BBQ,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
앤둘치킨, ‘진 사천블랙치킨’ 출시
호식이두마리치킨, 네네치킨 요기요 통해 할인
KFC, 치킨과 버거, 사이드 등 인기 메뉴 합리적인 가격 및 이벤트

BBQ 등 치킨업계가 새해 벽두 신제품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 등 치킨업계가 신제품 출시로 신축녀 새해 포문을 열었다. 호식이두마리, 네네치킨 등은 신년 세일을, KFC 등 치킨·버거 프랜차이즈도 세일에 합류했다. 새해 벽두부터 치킨 경쟁이 치열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신축년 첫 신제품으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의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육즙이 풍부한 넓적다리(엉치) 부위만을 결합해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1인 가구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4조각, 6조각, 8조각 등 다채로운 세트메뉴로 준비했다. ‘황금올리브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는 총 6세트로 각각 14000, 19900, 25000원이다. 또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6조각)+BBQ 모둠볼(6)/케이준 감자는 각각 23000원과 21000원로 총 4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즐거움도 있다.

BBQ 관계자는 올해 전사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확보된 Big Data를 분석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게 됐다앞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분석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둘치킨은 신축년 새해 신메뉴 진 사천블랙치킨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사천블랙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사천블랙치킨은 매콤한 사천블랙치킨에 중국당면과 연근튀김을 함께 곁들인 중화풍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각종 먹방등에서 화두가 된 중국당면과 함께 출시된 첫번째 메뉴다. 한번 선보인 메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레벨업을 한 제품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네네치킨 등은 신년 첫 세일을 시작했다. 우선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달 요기요 월요일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기요앱에 접속 후 요기요 1초 결제또는 요기서 결제페이지에서 결제하면 자동 할인된 금액으로 치킨을 주문할 수 있다.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 비용은 전액 가맹본부에서 부담한다이와 함께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신메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양한 마요 시리즈(고추마요·양념마요)와 떡볶이(마늘떡볶이·짜장떡볶이) 세트 메뉴 주문 시, 1월 한달 간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네네치킨도 요기요를 통해 세일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일주일간 요기요에서 주문 시 4000원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치킨 전메뉴에 해당하며,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없이 요기요 앱 내에서 네네치킨 메뉴 주문 시 자동으로 4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네네치킨은 요기요에서 상시 2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 만나서 결제 시 할인이 불가하며 요기서1초결제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KFC는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치킨과 버거, 사이드 등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KFC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버켓을 약 25% 할인가, 18일까지는 인기 신메뉴인 커넬골드문버거를 세트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자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올해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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