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분야, 세운재생사업 분야 모집,1.5(화)~1.11(월) 7일간 9명 추가모집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지급(시급1만710원),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사진:컨슈머와이드DB/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 선발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모집 분야는 ▲도제 분야 - 도심제조업(인쇄), 세운메이커스 큐브▲도시재생지원 분야 - 공간 운영(세운옥상), 거버넌스다.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되며,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및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모집기간은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는 지난 2016년 시작하여 6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술장인이나 스타트업 기업에서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받는 도제분야로 모집하여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요자 중 67%가 취업 및 학업과 연계됐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한다면,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방문접수(서울시청)나 온라인 접수(서울 일자리 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를 통해 재생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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