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에 화장품 6만 1천여점 시가 6억원 상당 기부, 전국 아름다운 매장에서 판매 후 수익금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6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6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6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1일 미샤와 어퓨 등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화장품 6만 1천여 점, 시가 6억 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한 화장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1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5월과 11월에도 아름다운가게와 굿윌스토어 등에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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