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새해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온라인으로 ... 코로나19 영향
신축년(辛丑年) 새해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온라인으로 ... 코로나19 영향
  • 주은혜 기자
  • 승인 2020.12.2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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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31 보신각에서는 타종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
'2020 극복과 희망의 울림' 을 주제로 사전영상 제작해 송출
2019년 12월 31일 진행된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타종 모습은 방송 등으로 송출한다 (사진:YTN 캡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 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매년 12월 31일 보신각에서 실시해 온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제야의 타종 행사는  tbs교통방송, 라이브서울,유튜브,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과 KBS, 아리랑TV 등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보신각 종 영상과 과거영상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응원메시지도 함께 포함된다. 

과거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낸 모습을 통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타종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더욱 좁아진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취준생, 무대에 설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뮤지컬 배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과 제자뿐만 아니라 1953년에 시작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태어난 국민배우 김영철과 함께 배우 이정재, 배우 박진희, 컬투 김태균, 방송인 광희 등도 희망이 담긴 응원에 함께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도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1953년부터 한 번도 멈춤 없이 진행된 타종행사의 무대는 보신각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야 했지만, 보신각 종소리에 담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은 더 큰 울림을 갖게 됐다”며 “ 2020년을 뒤로 하고, 한층 더 단단하고 담대해진 마음으로 2021년 희망의 신축년을 함께 일궈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유튜브,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뿐만 아니라 KBS, 아리랑TV 등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특히, 서울시는 SK텔레콤과 협업으로 보신각을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360°VR로 종각 4거리의 보신각 전경, 보신각 종의 소리를 보다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상공간을 마련해 서비스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상단 메인 배너창 →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들어가면 VR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31일에 버스 및 지하철 연장운행이 없으니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은 반드시 막차 시간을 확인해햐 한다. 또  보신각 주변 도로도 교통통제 없이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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