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E를 위한 유니폼 제공,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사업적 신념 통해, 아우터 및 스웨트셔츠, 티셔츠, 악세서리 및 슈즈 유니폼

몽클레르가 새로운 오프로드 전기 레이싱 대회인 익스트림 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클레르가 새로운 오프로드 전기 레이싱 대회인 익스트림 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CLER)가 새로운 오프로드 전기 레이싱 대회인 익스트림 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클레르는 현지 익스트림 E 팀을 위해 악천후와 다양한 지형 변화에도 보호 받을 수 있는 유니폼을 제공한다. 유니폼은 아우터 및 스웨트셔츠, 티셔츠, 악세서리 및 슈즈 등으로 구성된다.

몽클레르는 최근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Moncler Born to Protect)’라는 새로운 지속가능성 플랜을 선보였다. 이는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다시금 약속하며 기후 행동, 순환 경제, 공정 소싱,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5가지의 전략적 요소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사업 신념에 통합했다. 이 사업적 신념은 익스트림 E와 몽클레르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같은 목표를 보여 준다.익스트림 E는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한 차량 충전부터 무관중 경기까지, 대회 속에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모터 스포츠를 진행한다. 또한 기후 비상 사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행동을 촉구하고자 하는 익스트림 E의 신념은 몽클레르의 환경적 목표와 완벽히 일치한다.

익스트림 E의 창립자이자 CEO인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은 “우리는 몽클레르가 현지 익스트림 E 팀을 위한 유니폼을 제공해 준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린란드의 북극해 등에서 경주를 진행하는 만큼 악천후에서 팀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최상의 장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같은 환경적 정신을 공유하는 브랜드와 함께 한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몽클레르와 익스트림 E는 2021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이뤄내고 2023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적 변화를 격려하기 위해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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