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금액은 건전지 사용여부와 무관...패키지 보유 여부 따라 금액 달라

이마트가 노브랜드 건전지를 자발적으로 리콜 중이다./ 사진: 이마트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마트가 노브랜드 건전지를 자발적으로 리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 AA 10개입과 AAA 20개입 제품 중 일부에서 누액, 파열 등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제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됐다.

환불방법은 실물을 보유하고 있느 고객이 고객 만족센터를 통해서다. 환불 금액은 건전지 사용여부와 무관하다. 정상 판매가 기준이다. 예를 들면 패키지가 있고 낱개가 1개 이상인 경우 20개입 패키지 4천원 환불, 10개입 패키지 2천원 환불해준다. 패키지가 없고 낱개만 있는 경우는 개당 200원을 환불해 준다.

이마트는 해당제품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점포에 방문해 환불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마트측은 고객 여러분께 불펴을 드려 죄송하다더 안전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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