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스마트 물류센터는 쿠팡의 풀필먼트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지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K-스마트물류 관련 금융 지원 정책을 보려고 해요.

이번 금융 지원 정책은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차보전을 실시해 시중 금리보다 최대 2% 낮은 우대대출을 받게 됩니다. 시기는 2021년 상반기부터 연간 5천억 원 규모로 운용됩니다.

아울러 우리 자본을 기반으로 한 물류 산업 성장에 초점을 두고 물류 인프라에 3천억 원(산업은행 출자 1천억 원 이내), 물류 기업에 500억 원 규모(산업은행 출자 150억 원 이내)로 투자하는 펀드가 조성됩니다. 해당 물류 시설에 입주하는 중소, 중견기업에는 임대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 하죠.

그 외 물류 스타트업, 벤처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스마트물류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협 등 11개 정책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우대 지원하는 사업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혁신성장 공동기준)

과감한 투자와 참여가 이루어져 우리 경제가 회복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세계의 물류 기업이 서로 입점하고 싶은 물류 환경이 구축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국토부 20201217K-스마트물류 산업 육성 위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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