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니스프리가 연말 연시 뷰티 선물을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올해 2020년 뷰티업계가 출시한 홀리데이 에디션이 배경이다. 2020년 뷰티업계 홀리데이 에디션들은 밝고 경쾌한 포인트 컬러 그린과 퍼플, 따뜻하고 화사한 컬러감으로 활기 넘치는 레드와 핑크, 신비로운 연말 분위기의 버건디, 고급스러운 무드의 골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컬러 패키지와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이니스프리의 추천에 따르면, 미국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과 협업한 이니스프리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은 패키지에 캘리포니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풍경에 영감받은 대표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여기에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되어 맑게 발색되는 ‘젤리밤 크레용 3종’과 데일리 음영부터 화려한 음영 메이크업 연출까지 가능한 8가지 컬러 조합의 섀도우 팔레트 ‘글램 무드 팔레트’, 틴트 기능이 더해진 산뜻하고 촉촉한 립밤 세트 ‘마이 립밤 세트’ 등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제품을 포함해 방향, 기초 카테고리에서 총 10종으로 출시됐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출시한 ‘NEW&LIMITED 2020 홀리데이 키트’도 선물로 제격이다. 이번 홀리데이 키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블랙 램 스튜디오(Black Lamb Studio)’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따뜻한 핑크, 레드 톤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어떤 메이크업 룩에도 쉽게 레이어링이 가능한 베스트셀러 3종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출시한 ‘헤라 2020년 홀리데이 컬렉션’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홀리데이 만찬에서의 신비로움을 컨셉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농도 짙은 포도와 과즙의 달콤함을 립과 섀도우에 담아 더 짙고 화려해진 버건디 색상의 패키지와 함께 겨울 MLBB 컬러를 제안한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2종’과 ‘홀리데이 섀도 듀오’로 구성되어 매력적인 분위기의 홀리데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뷰티 이노베이터 스틸라가 출시한 ‘2020 홀리데이 컬렉션’도 지인 선물로 추천한다. 스틸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스페셜 기프트에 담아낸 홀리데이 컬렉션 3종을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패키지에 담아냈다. 메인 제품은 스틸라의 아이코닉 컬러 ‘키튼’을 담은 트리오 컬렉션 ‘키튼 블리스 아이&립 세트’로 피부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채롭게 빛나는 샴페인 누드 핑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그의 대표 캐릭터 일러스트와 홀리데이 무드가 반영된 경쾌한 컬러의 패키지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라며 “다채로운 컬러의 패키지로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이번 홀리데이 한정판 제품들이 이니스프리 고객으로 하여금 마음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