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백 서비스 #신용카드 #해외직구 환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복잡한 판매·배송구조로 변수가 많은 해외거래의 특성을 악용한 사례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직구 후 환불에 도움을 주는 차지백 서비스를 정리했어요. *서비스상품(호텔,항공,렌트카)·세금환급 포함

차지백(charge back)은 직구시 환불에 있어서 쇼핑몰 사업자와 직접 해결이 어려울 때 카드사를 통해 대금을 환불 받는 제도입니다. (2017년11월 말 시행/신용결제)  *CHARGE BACK: 입금취소

차지백 서비스는 결제일에서 120일(유니온페이 180일) 내 신청하는데, 미수령 피해는 결제일에서 15일 후부터 신청해요. (마스터30일) 이 때, 사업자와의 대화 (메일, 소셜), 구입내역&영수증, 전표는 중요한 입증자료가 돼요.

절차는 내가 카드사에 신청하면 쇼핑몰 사업자가 카드사에 45일 내 답변하고, 미해결시 신용카드사가 개입해 분쟁을 해결합니다. (전표매입사가 사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해 내가 이용하는 신용카드사를 통해 환급하는 형식)

우리 소비자에게 꼭 맞는 쉽고 안전한 거래제도가 정착돼 더이상 거래가 끝나기까지 마음을 졸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국제거래 소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 '차지백서비스' 20171120,한국소비자원보도자료 '해외거래 피해시 효과적 해결을 위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 개발'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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