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환상적인 분위기 퍼플과 연보라로 연출 ‘윈터 판타지’ 출시, 할리스커피 해리포터와 협업한 굿즈 시리즈 출시, 스타벅스 총 57종의 다양한 MD 구성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카페 브랜드들이 시즌 분위기를 살린 MD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카페 브랜드들이 시즌 분위기를 살린 MD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카페 브랜드들이 시즌 분위기를 살린 MD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매년 브랜드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시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연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제품을 구성했고, 할리스커피는 해리포터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MD강자인 스타벅스는 산타 마을의 풍경으로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렸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인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를 모티브로 하여 자유롭고 화려한 분위기의 ‘퍼플’과 세련된 톤의 ‘연보라’ 컬러를 활용했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담아낼 폴딩포트와 푸드자, 텀블러로 구성했다. 폴딩포트는 600ml 접이식 전기 포트로,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다. 퍼플과 화이트의 조화로 차분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투썸 판타지 푸드자는 연보라와 화이트 색상이 조화롭게 그라데이션 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뛰어난 보온 보냉 기능으로 학생과 직장인 도시락통, 이유식 통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겨울 시즌 한정 텀블러 3종도 출시한다. 투썸 라운드 텀블러 퍼플은 ‘퍼플’과 ‘연보라’를 반무광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밤하늘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화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동화 속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투썸 판타지 텀블러는 입구가 입술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음용이 편리하다. 투썸 화이트 홀로그램 텀블러는 동글동글한 우유병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목 부분의 연보라 컬러 실리콘 태그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화이트 홀로그램 가공으로 신비로운 색감을 표현했다.

할리스커피는 해리포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리퀀시 굿즈를 선보였다. 시즌메뉴를 3개 포함한 13개 음료를 구매시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플래너북과 스퀘어백이다. 이외에도 해리포터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굿즈 시리즈도 풀시한다. 호그와트의 비밀지도를 모티브로 삼은 ‘플래너북 호그와트 비밀지도’와 ‘매직 머그’ 마법사의 가방같은 모습의 ‘바닐라딜라이트 틴백 호그와트’ 등이 구성됐다.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우디보틀 호그와트와 우디 트라이앵글 도비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10월 30일부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57종에 달하는 상품 라인업으로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담은 레드 컬러와 그린컬러,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20 홀리데이 워터글로브 머그’의 경우 세라믹 머그와 워터글로브와 세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분이해서 사용할 수 있다. 홀리데이 텀블러는 크리스마스와 루돌프의 모습을 담거나, 눈을 내리는 산타 마을의 풍경을 담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이외에도 쿠션, 테이블 매트, 곰인형, 앞치마, 폰슬리브 등 다양한 구성의 MD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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