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콘트롤이 가능한 아이 전용 리모콘 '놀이펜'... 애들은 재밌고 부모는 안심되고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 신나게 춤추다 보니 운동도 영어도 재밌게 해결

‘영어유치원’의 16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한 ‘오늘의 영어’ 서비스 .... 정교해진 레벨테스트로 홈스쿨링이지만 내 아이에 맞는 영어 학습 가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IPTV 영유아서비스 'U+아이들나라'가 오는 16일 '새로운 홈스쿨링 방법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더욱 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자 아이들의 공부와 건강 등을 어떻게 잘 돌봐줘야 하는지, 유튜브 등에서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 영상 중독이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U+아이들나라4.0'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이는 것.

'U+아이들나라4.0'이 내세우는 특징을 보면 ▲영상과 책을 연계한 양방향 학습 및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 출시 ▲실질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O2O 연계 서비스'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한 'UX 개선 '▲청담러닝과의 제휴를 통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언택트시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고 전문가의 영어 홈스쿨링이 가능하게 한다는 'U+아이들나라4.0' 콘텐츠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미리 체험해 봤다. 
 

■ 오직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콘트롤 가능한 아이 전용 리모콘 ‘놀이펜’ _  연계 도서 콕 누르면 영상 재생되고, 모션 인식으로 율동게임도 가능

놀이펜과 ‘핀덴 잉글리시’,청담어학원의 ‘파닉스 콘서트', ‘옥스포드리딩트리’ 책들. 놀이펜으로 이 책들을 콕 눌러주면 TV화면에 책 내용들이 영상으로 플레이된다 (사진: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 출시와 함께 아이 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내놨다. 놀이펜은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콘트롤이 가능한 아이 전용 리모콘' 이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놀이펜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TV화면이 켜지며 U+아이들나라가 나오고 이 펜으로 원하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실시간 채널이나 일반 VOD 시청이 불가능해 광고나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을 차단해 준다. 

또한 놀이펜으로 도서와 관련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책과  IPTV가 모두 연동되어 있어, 펜으로 연계 도서를 콕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책 커버(책 표지)를 누르면  도서 내용의 처음부터, 책 속의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아이가 보고 싶은 책을 놀이펜으로 눌러 영상 쉽게 책 내용을 시청할 수 있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능동적인 배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놀이펜은 ▲체계적인 구성으로 반복 학습을 유도하는 청담어학원의 ‘파닉스 콘서트’ ▲롤플레이와 뮤직 스토리텔링으로 생활 속 대화를 배우는 ‘핀덴 잉글리시’ ▲옥스포드대 출판부 제작 영국 초등학교 80% 이상 교재로 사용하는 ‘옥스포드리딩트리’ 등 프리미엄 영어교재 영상 336편은 물론, 인기 학습형·놀이형 콘텐츠 90편으로 구성된 보드판과 연동돼 콕 누르기만 하면 이 모든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tv 생생댄스’를 체험해 보고 있다. 왼쪽은 게임선택 화면,오른쪽은 놀이펜을 들고 화면에 나오는 댄스를 따라 하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아울러 놀이펜으로  아이들이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다. 마치 닌텐도의 위처럼 놀이펜을 손에 쥐고  화면에 나오는 댄스를 따라 하면 되는데 댄스 동작과 일치하면  '잘 했어요', 동작을 놓치면 '아까워요','조금만 더해' 등의 멘트가 마치 게임 화면처럼 나오고  한 곡이 다 끝나면 점수도 나와  더욱 신나게 몰입해서 즐길 수 있다. 또 춤을 출 때 댄스 동작을 연속 성공하면 놀이펜이 진동해 재미를 더했다.

‘U+tv 생생댄스’는 구독자 480만명 이상 유튜버 어썸하은이 동요에 맞춰 추는 율동 10편과 1억뷰를 기록한 바다나무 영어댄스 10편 등 총 20편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재생시간, 난이도 등을 스스로 선택해 게임에 임하면 된다.  즐겁게 댄스 게임으로 운동도 하고 영어학습도 가능해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를 익히는 좋은 도구가 될 듯하다. 

놀이펜은 관리도 쉽다. 그냥 물로 씻어 주면 된다. 어린아이들이 지저분한 손으로 놀이펜을 집어 사용했을 때도 간단히 물세척으로 씻어 주면 된다.  IPX5 방수 인증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방수가 가능함)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물 세척해도 된다. 

놀이펜은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놀이펜은 IPTV에서만 사용가능하며 태블릿이나 모바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더욱 체계적이고 재미를 더한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 ... 영유아 영어교육, 학원에 안가고 집에서도 가능하게 

U+아이들나라 4.0의 ‘영어유치원’ 콘텐츠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U+아이들나라 4.0의 ‘영어유치원’은 16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한 ‘오늘의 영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는 레벨별, 주차별 제공되는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듣고 시청하며 파닉스와 대표 표현, 영단어 등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은 유명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콘텐츠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영어 애니메이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U+아이들나라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청담러닝이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창의사고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4개의 레벨 및 주차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1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레벨 테스트는 ‘수준별 학습’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주 쉬운 문제부터 꽤 고난이도 문제까지 있는  1만 문항의 레벨 테스트 문제 중 랜덤으로 테스트 문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학원에 가지 않아도 꽤 제대로된 레벨 테스트가 가능하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아이의 레벨을 알게 되면 아이에 맞는 수준별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다(사진:강진일 기자)

이렇게 레벨 테스트를 거쳐 아이의 레벨을 알게 되면 아이에 맞는 수준별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다. 1~3레벨은 알파벳과 발음(파닉스)를 익히고, 4레벨 이상은 말하기와 읽기의 기초를 익힌다. 레벨별로 추천 콘텐츠들을 제공하는데 이 중에서 아이가 가장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 

‘오늘의 영어’ 영상은 영어유치원 홈 화면에 배치되고, 아이 수준에 맞춰 매주 업데이트되는 학습 주제에 따라 관련 콘텐츠가 반복 재생된다. 또 ‘오늘의 영어’ 카테고리에서 커리큘럼에 따라 분류된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 실물 교재 구매 연계 ·  주별 선정 주제에 맞는 관련 장소 추천기능 등 경제적 혜택 제공 'O2O 서비스'

파닉스 콘서트,핀덴잉글리시,옥스포드리딩트리 등 총 3개 프리미엄 영어교재 브랜드 활용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U+아이들나라 4.0은 영상 콘텐츠와 책을 함께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실물 교재와 연계한 O2O 서비스도 선보인다.

우선 U+아이들나라 고객은 IPTV 플랫폼 중 단독으로 제휴하고 있는 ▲파닉스 콘서트 (4권 3만2000원)▲핀덴잉글리시 ▲옥스포드리딩트리 등 총 3개 프리미엄 영어교재 브랜드의 실물 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누리교실’ 기반으로 월별 선정한 테마와 관련,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장소를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번주는 뭐하지?’도 추가했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URL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쉽게 관련 장소 예약이 가능하다.

■ 보고싶은 것을 쉽게, 볼만한 것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콘텐츠 접근성 강화한 '홈화면 중심 UX 개편'

U+아이들나라 4.0은 홈 화면을 기존 가로형 구조에서 세로형 확장구조로 변경하는 UX 개편을 단행, 콘텐츠 및 서비스 탐색을 용이하게 했다. 이에 따라 시청이력 기반의 시청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보기’ 등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물론 인기 콘텐츠나 시청 이력에 따른 다양한 추천 콘텐츠를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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