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22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 및 ‘불고기와퍼’ 단품 40% 할인 3500원
맥도날드, ‘타로 파이’ 출시후 100만 개 이상 판매량 돌파 기념...커피 주문시 타로 파이 500원
맘스터치, '리얼비프버거' 출시 기념...무료 세트업 프로모션

11월 둘째주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버거킹은 와퍼불고기와퍼단품을 40% 할인 판매하고, 맥도날드는 타로 파이출시 후 100만 개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맘스터치는 '리얼비프버거' 출시를 기념해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버거킹은 오는 22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불고기와퍼단품을 40% 할인한 3500원에 판매한다. ‘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된 100% 순 쇠고기 패티의 담백함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다. 여기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더한 불고기와퍼또한 한국적인 맛을 살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맥도날드는 이색 디저트 메뉴 타로 파이출시 후 100만 개 이상의 판매량 돌파를 기념해 판매기간 연장 및 커피메뉴 구매시 타로 파이를 500원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다. 혜택은 모든 커피 메뉴 구매 시 타로 파이를 단 500원에 제공한다. , 맥딜리버리는 제외된다. 맥도날드의 타로 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연보랏빛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디저트 메뉴로,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현지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약 5주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이에 판매기간이 올해말일로 연장됐다.

맘스터치는 신개념 로스트 비프버거 '리얼비프버거' 출시를 기념해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이다. 리얼비프버거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케이준 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준다. 맘스터치가 9일 출시한 '리얼비프버거'는 수제 스타일의 풍성한 비쥬얼과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존쿡 델리미트의 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급 '로스트 비프'를 사용, 패티를 갈지 않고 오븐에 굽고 저온으로 숙성시켜 육결이 살아 있으며, 깊은 풍미 또한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트 비프를 층층이 쌓아 올려 볼륨감도 높였다. 그리고 버터향이 풍부한 크랜베리 브리오슈 번에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 등 비타민이 풍부한 구운 야채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향긋한 발사믹 글레이즈드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로 감칠맛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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