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급증 #이종(異種) 간 협업 #물류 인프라 정부·민간기업 투자 강화 #기업·소비자간 거래(B2C)로 위탁 물류 대행 (풀필먼트) 구축 대세#아시아·태평양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독일의 물류기업인 '리너스 로지스틱스'사가 예측한 물류 업계의 트렌드를 정리했어요.

먼저 기업의 인수합병(M&A)이 대거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모든 절차가 통합 관리되는 엔드투엔드 식 솔루션이 기여를 하리라고 봐요. 특히 소규모 자본확대로(사모펀드) 유연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리라고 봐요.

둘째, 저비용과 효율적인 환경을 위해서라면 성격이 전혀 다른 업체와의 협업도 마다 않는 형태가 늘어가고 있어요. 이와함께 대형화주는 계열사(2 PL)내 모든 물량을 처리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외주(3pl)네트워크를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PL: party logistics; 물류 업무를 처리하는 대상에 따라 단계별 구분하는 것 (회사 내부/계열사/외주/외주장기 계약·합작)

셋째, 하나의 시장으로 성장 중인 동남아권 전자상거래 증가가로 물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봅니다. 항공운송이단거리 해상 운송으로 대체되며 주문-고객 전달 시간(leadtime)을 단축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도·인도네시아 중심으로 민간기업 설비투자가 강화되며 근무·서비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봅니다. *last mile: 고객 편의, 감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위한 물류 환경 만들기(배송 기사 근무시간 감축/친절 배송 확대, 손편지, 공공인프라 수령)

우리 물류업계가 성과 뿐 아니라 소규모 물류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한다면 언젠가 모두가 따라가고 싶은 시스템으로 크리라 생각합니다.

자료 한국교통연구원 20200519 아태물류업계에 예측되는 8가지 트렌드, 네이버지식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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