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슈퍼 위켄드
롯데아울렛,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신세계사이먼,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멤버쓱데이’

오는 30일 현대·신세계·롯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대형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사진: 각사 광고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30일 현대·신세계·롯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대형할인행사에 돌입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대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등 전국 7개 전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막스마라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해외패션 대전'을 열고, 유명 수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간 국내 패션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김포점(10/30~11.5, 1층 웨스트 광장), 송도점(10/30~11.3,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현대시티아울렛'타미힐피거 패밀리세일'(10/31~11/3, 동대문점), '나이키 창고대개방전'(10/31~11/3, 동대문점), '아웃도어 대전'(10/30~11.1, 가산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메가 세일은 1년에 2번 진행되는 아울렛 최대 행사다. 20개 점포에 입점한 3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한다. 할인혜택은 기존 할인율에 최대 30% 추가다. 대표 브랜드는 몽블랑, 코치,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타미힐피거, 타임 등이다.

점포별로 명품 병행 수입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점·파주점·수완점에서는 해외명품대전이 열려 20여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기존 행사가에서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파주점의 경우 프라다 가방 스패셜상품을 추가 할인한다. 기간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코치와 사만사파바사,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추가 30% 할인한다. 이천점은 내달 1일까지 에트로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할인가에 20~70% 추가 할인 해준다.

아웃도어·스포츠 행사도 선보인다. 150억 규모다. 기흥점에서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데상트다이나핏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에서는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푸마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멤버쓱데이를 진행한다. 해외명품, 컨템포러리, 스포츠 등 인기 카테고리를 포함한 하반기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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