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현대 리바트, 한샘 등 국내 가구 빅3가 10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회를 잘만 활용하면 그 동안 눈독 드렸던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케아가 내달 3일까지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포근한 우리집(Cozy Home)’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근한 우리집’ 할인 대상은 소파, 조명, 텍스타일 등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이다. 할인율은 최대 30%다. 이번 행사는 이케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과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 커버만 교체해도 새로운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쇠데르함(SÖDERHAMN) 모듈러 소파, ▲필요에 따라 침대로도 변경 가능하며 의자 밑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한 프리헤텐(FRIHETEN) 소파베드, ▲ 조명 밝기 및 색상을 3단계로 조절해 집안에 아늑함을 선사할 스마트 조명 트로드프리(TRÅDFRI) 리모컨 키트, ▲ 재활용 PET병 소재의 전등갓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공급한 원목을 사용한 라우테르스(LAUTERS) 플로어 스탠드 등이다. 또한 다양한 색상 및 소재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120종의 쿠션 커버 및 33종의 스로우 등도 더욱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샘몰은 16일부터 26일까지 브랜드페어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최대 88%다. 한샘몰 브랜드 페어는 한샘몰 단독 행사다. 이번행사는 브랜드 반값특가, 리빙브랜드 최저가 세일, 한샘몰 온니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브랜드 반값특가는 생활용품 1+1, 쇼파, 식탁, 서랍장 등 30개 상품 조건없이 50% 할인 판매한다. 리빙 브랜드 최저가 세일은 한샘몰에서 베스트 상품만 모아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리빙(거실, 자녀방, 생활용품) 브랜드도 최저가 판매한다. 아울러 트렌드 #키워드 단독특가에서는 최근 대세 가구를 할인 판매한다. 한샘몰 온니 혜택으로는 생활용품 2개 이상을 구매하면 추가 5% 할인해준다. 여기에 5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300만원 이상 구매시 12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또한 한샘몰은 어서50쇼도 진행한다. 구매금액별 최대 추가 12만원을 선착순 즉시 할인해 준다.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앱카드로 50만원 결제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한샘몰이 처음이라면 선착순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샘닷컴 등 한샘에서는 50주년 스페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0만원 가구 무료설치, 무이자 할부+ 무료 가전 혜택을 제공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시 35만원 상당의 에어컨케어 2대+피톤치드 또는 세탁기 케어 1대+ 피톤치드 중 택일, 700만원 이상 구매시 5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방충망 설치 또는 에어컨케어2대+세탁기 케어 1대+피톤치드 중 택일, 1000만원 이상 구매시 65만원 상당 한샘 현관장, 1500만원 이상 구매시 100만원 상당의 한샘 조명, 2000만원 이상 구매시 150만원 상당의 한샘 중문, 2500만원 이상 구매시 200만원 상당의 한샘 수납, 3000만원 이상 구매시 250만원 상당 한샘 마루 등을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한샘 트리플 플러스 욕실 청소기 또는 한샘 마이홈 XL 스팀 다리미를 증정한다.

현대리바트는 내달 1일까지 가을맞이 집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리바트 가구로 꾸며진 공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기, 마크라메 DIY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침대와 메트리스 구매시 침대를 반값에 판매한다. 쇼파를 구매하면 거실장 또는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추가 20%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