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헤라 옴므는 남성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가처럼 면도를 즐길 수 있는 ‘웜쿨 쉐이빙 듀오’를 선보이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는 자사 샤워오일과 같은 향을 가진 프레그런스드 캔들 5종을 출시한다. 오휘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패셔네이트 루비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 옴므는 집에서도 완벽한 쉐이빙이 가능한 ‘웜쿨 쉐이빙 듀오’를 출시한다. 이 듀오는 웜업 쉐이브 젤과 스프레이온 애프터쉐이브 쿨링토너로 구성됐다. 헤라 옴므 웜업 쉐이브 젤은 수분과 체온에 반응해 스스로 열을 내는 히팅포뮬러가 적용되어 피부에 도포하는 즉시 따뜻해지며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제거하기 쉽게 한다. 기존 폼 타입 쉐이브에서 발생하던 면도날 베임이나 면도 트러블 등의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투명한 젤 타입으로 면도 가시성을 확보했다. 판테놀과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고 병풀꽃, 잎, 줄기 추출물이 매일 같은 위치 반복되는 면도날의 자극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해 준다.

헤라 옴므 스프레이온 애프터쉐이브 쿨링토너는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애프터 쉐이브 토너다. 판테놀과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되어 면도 후 느끼는 건조함을 개선하고, 솔잎추출물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분비된 피지를 케어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어 남성 피부에 적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는 감각적인 향과 빛을 가진 프래그런스드 캔들 5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프레그런스드 캔들은 25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1위유럽 향료사와 공동 개발한 필보이드만의 독자적인 다섯 가지 향을 식물성 소이 왁스에 담았다. 필보이드의 샤워오일과 같은 향을 가져 욕실에서의 향을 욕실 밖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오휘는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패셔네이트 루비 에디션’을 출시했다. 독일의 공주가 사랑의 징표로 받은 티아라를 오랜 시간 가보로 간직할 만큼 가장 소중히 여겼다는 고결한 사랑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루비가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한다는 점에 모티브를 얻어 화려하면서도 영롱한 붉은 빛을 담고 있으며, 진실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와 큐피드의 화살이 조화를 이루어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제너츄어 라인의 핵심 성분이자 독자적 개발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 성분과 고귀한 금 성분을 더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농축 앰풀이다.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피부 전달 기술인 ‘트랜스킨’ 기술을 접목해 바르는 순간 앰풀의 원액이 피부에 스며들어 보습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윤기를 머금은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