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클 폴리스와 다운자켓 리버시블로 착용 가능한 네파 패리스, 올해는 디자인 추가 MZ세대 공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패딩과 플리스를 결합한 새로운 ‘네파 패리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패딩과 플리스를 결합한 새로운 ‘네파 패리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패딩과 플리스를 결합한 ‘네파 패리스’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네파 패리스는 리버시블 다운 자켓이다. 하이브리드형 양면 소재로 그냥 입으면 다운자켓으로, 뒤집으면 트렌디한 부클 플리스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는 MZ세대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2020년 네파 패리스는 기존 듀오 리버시블 다운의 뉴버전으로 올해는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살린 넉넉한 후디 형태의 디자인이 추가되고, 심플함을 강조한 솔리드 컬러부터 패셔너블한 감각을 담은 카모플라주, 체크 패턴 그리고 레트로 무드의 트렌디함을 물씬 풍기는 컬러 블록까지 업그레이드하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네파를 대표하는 숏다운으로 자리잡은 네파 패리스는 겉면은 보기만해도 포근한 부클 소재, 안쪽 면은 기능성 2L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용되었다.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파는 내가 정의하는 내 옷 ‘내정내옷 네파 패리스’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Z세대들이 일상 속에서 주로 접하는 소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높은 호감도 및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한 크러쉬와 신예은을 앰배서더로 선정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탄탄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 패리스는 작년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빠른 기간 내 품절, 그리고 리오더된 물량까지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며 “올해는 더욱 친밀하고 정교하게 MZ세대의 마음속으로 침투하기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집중했으니 네파 패리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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