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일상문제를 제안하고 서울시와 정책을 만드는 '민주주의 서울' 유튜브 영상 공모전 '민서야, 보고 싶어!'...11월 4일까지 접수/총 상금 310만원 

코로나19가 바꾼 우리 모습 공감대 넓히기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 10월 30일까지 접수 / 총 상금 1000만원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슬로건‧에세이 공모전...10월 30일18시까지 접수/ 총 상금 670만원

 

(사진:각 기관)

[컨슈머와이드- 주은혜 기자] 우리가 사는 사회를 함께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서울시가 공모전을 마련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사진, 영상, 에세이, 슬로건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 일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공감해 함께 성장하기 위함이다. 

■ '민주주의 서울' 유튜브 영상 공모전 '민서야, 보고 싶어!'...11월 4일까지 접수/총 상금 310만원 

서울시민의 제안으로 서울을 바꾸는 일상의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을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한 ‘민서야 보고싶어!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모집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민주주의 서울(민서)'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서울시와 함께 토론해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주도의 홍보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민주주의 서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서울 시민 누구나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후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내 행사일정,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해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democracy_seou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장르(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는 제한 없다. 제출영상은 3분 이내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한 형태(MP4, 1920×1080)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 6인(팀)에게는 총 3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최우수 1편(100만원) ▲ 우수 2편(각 60만원) ▲ 장려 3편(각 30만원)을 시상하며, '민주주의 서울' 성과공유회에서 오는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민주주의 서울의 홍보물로 이용될 예정이다.

■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 10월 30일까지 접수 / 총 상금 1000만원

코로나19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달라지거나 혹은 새로워진 ‘서울의 거리’ 풍경을 담은 ‘서울사진공모전'도 개최된다. 

공모 내용은 서울의 대표거리(대로), 골목길, 동네길, 산책길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다양한 거리 풍경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제출 작품은 ▲ 규격 - JPEG, 가로 3500픽셀 이상 ▲작품명 ·작품설명 · 촬영장소 및 촬영시기 필수 기재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 이어야 한다.  1인 최대 5점까지 제출 가능(입상은 1인 1작품 한함) 하다. 또  DSLR을 포함한 모든 사진 촬영 기기 및 기본적인 사진 보정 작업 등을 허용한다. 단, 드론으로 찍은 사진은 출품이 안된다. 

공모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응모 자격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응모공모전 홈페이지(www.s-photo.co.kr)에서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6일 예정이며 상금으로 총 1000만원을 줄 예정이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되며  홍보 및 공익적 목적으로 서울시가 활용할 예정이다. 

■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슬로건‧에세이 공모전...10월 30일18시까지 접수/ 총 상금 670만원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 성희롱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슬로건‧에세이 공모전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에세이 2분야다.

공모내용은  슬로건의 경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근절을 위한 단호한 한 마디 ▲직장 내 성희롱을 목격했을 때, 외치고 싶었던 말 ▲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 이며, 에세이의 경우는 ▲직장 내 성희롱, ‘그때 이렇게 대처할 걸, 이렇게 대처했다!’ 하는 순간들의 기록▲직장 내 성희롱 일삼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통쾌한 이야기▲직장 내 성희롱을 목격했을 때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우리 회사가 열심히 노력한 사례 ▲내가 꿈꾸는 성평등한 일터 말하기 등이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민(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0일 18시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1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홈페이지, SNS 공지 및 개별 안내로 이뤄진다. 

작품 규격은 ▲슬로건- 30자 이내 슬로건 문구 및 1000자 이내 제안 의도 및 설명 (1인당 3개까지 출품 가능) ▲에세이- 한글 3000자 이내, 한글 문서 12포인트 기준 A4 3장 이내(1인당 1편까지 출품 가능) 다. 

작품 접수는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withu@seoulwithu.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액은 ▲서울위드유상(분야별 1인)에는 슬로건 80만원, 에세이 150만원 ▲위드유상(분야별 4인)에는 슬로건 40만원, 에세이 70만원이다. 

수상작은  보고서, 보도자료, 기념품, 책자, 영상물, 현수막, 웹툰, 카드뉴스 등으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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