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30일 신규 확진자 77명...국내(지역) 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

30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명으로 국내(지역) 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이다. /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국내(지역)신규 확진자 발생이 롤러코스터다. 지난 2823명이던 신규 확진자가 2993명대로 70명 껑충 뛰더니 연휴 첫날인 3067명으로 3명 감소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재확산 되지 않을까 우려가 앞선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명으로 국내(지역) 발생 67, 해외유입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889명이다.

10시 기준 30일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봉구 다나 병원 3관악구 가족 3도봉구 예미루데이케어센터 1양천구 양천 경찰서 1명 등 집단감염 10,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 기타 10, 확진자 조사 중 8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 박애원 1강남구 대우디오빌 1성남 방위산업체 1명 등 집단감염 3, 확진자 접촉자 5, 확진자 조사 중 9명이다.

이밖에 부산 6대구 1인천 3충북 1충남 3전남 1경북 5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 지역사회 격리 중 4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2, 외국인 8명이다. 유입 국개는 우즈베키스탄 2(내국인 1/ 외국인1), 카자흐스탄 1(외국인), 러시아 1(외국인), 인도 3(외국인), 인도네시아 1(외국인), 미국 1(외국인) 탄자니아 1명이다.

1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21666(90.6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08명이 격리 중이다. ·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5(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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