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인기 아역배우 김준, 박서경과 함께 촬영한 2020 키즈 윈터 캠페인의 티징 화보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준은 최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의 아들 우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다.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비롯해 현재 KBS ‘오! 삼광빌라!’에서 활약 중인 아역배우 박서경도 이번 화보에 함께해 겨울을 즐기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디다스 2020 키즈 윈터 티징 화보는 ‘추울수록 신나는 겨울 준비(READY FOR WINTER PLAY)’를 슬로건으로 아디다스의 윈터 자켓과 함께하면 쌀쌀한 겨울도 즐겁고 행복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들의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집 안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이들이 아빠가 몰래 준비한 옥상의 캠핑 세트에서 신나고 활기찬 겨울날을 보내는 스토리를 담았다.

화보 속 인디언 텐트를 배경으로 가볍고 포근한 아디다스 윈터 자켓을 입고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표현했다. 김준은 부드러운 뉴트럴 컬러의 롱 패딩을 입었고 박서경은 어느 옷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블랙 숏 패딩으로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키즈 윈터 자켓룩을 연출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추울수록 신나는 겨울 준비’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게 사랑스러운 표정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역배우 김준과 박서경을 이번 화보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