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들에게 스스로 가꿀수 있는 노하우 전수 교육 프로그램, 유튜브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 유어 라이프’ 2020년 하반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 유어 라이프’ 2020년 하반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시작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 유어 라이프’ 2020년 하반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008년부터 진행하고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병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에서도 올해 4월 같은 방식으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의 전문 지도자가 병원과 암 환자 커뮤니티를 통해 선정된 350명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림프 부종 방지 관리법, 건강한 신체 관리를 위한 저강도 체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암 환자들이 캠페인을 통해 배운 메이크업 법을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라 제품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스페셜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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