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해 패셔너블 스니커즈, 네파 등산 초보 겨냥한 ‘가을산행 신발편’ 3개 선보여

23일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새로운 스니커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23일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새로운 스니커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3일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새로운 스니커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식스는 패션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와 협업했고, 네파는 초보 등산인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식스의 젤-카야노 26 (GEL-KAYANO™ 26)과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으로 평가받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끝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82년 F/W 컬렉션 ‘버팔로걸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젤-카야노의 뛰어난 러닝 기능성인 아웃솔에 갑피를 입은 듯 그물 형상의 자카드 메시와 조임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을 넣은 것이 디자인 특징으로 아웃솔 뒷축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오브 새턴 로고를 삽입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하였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등산인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가을산행 신발편’을 출시한다.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스판 소재로 발 볼이 넓은 소비자를 배려했고, 재귀반사 소재를 접목해 야간 산행에도 도움이 된다.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은 몬타노는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스타일링이 편하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접지력과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기능성을 탄탄히 갖춘 제품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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