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올해 상반기 1만5155대 판매...전체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LPG 승용차로 이름 올려

르노삼성차 QM6 LPe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 사진: 르노삼성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 QM6 LPe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QM6 LPe는 올 상반기 총 15155대가 판매됐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807722)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는 경차 1, 준중형 1, 중형 4, 준대형 2종 등 총 8종이다. 중형에 속하는 르노삼성 QM6 LPe는 국내시장 전체 세그먼트를 통틀어 유일한 LPG SUV.

국내 유일 LPG SUV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QM6 LPe가 올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함으로써, 이제 국내유일 LPG SUV를 넘어 국내 No.1 LPG 승용차로 인정받게 됐다며 특히, 이는 개인고객들로부터 선택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쟁사의 LPG 세단 모델과 달리 법인 택시 판매물량이 없는 QM6 LPe의 이 같은 성과는, 일반 고객들로부터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르노삼성차는 의미를 부여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UV가 광범위한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또 하나의 승용차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성까지 더한 LPG SUV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차가 바로 QM6 LPe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QM6 LPe는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다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한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QM6 LPe는 연간 15000km 주행 시 유류비를 약 25%가량 절약할 수 있고 연료탱크를 가득 충전(규정에 따라 80% 기준)하면 약 534km까지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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