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약 2주 앞두고 화장품 브랜드들이 추석 선물 민심을 잡기 위해 활발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미샤, 어퓨는 본격적인 멤버십 세일에 들어갔다. 스킨푸드, 네이처컬렉션은 추석을 준비하는 세트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9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9월 빅세일’은 이니스프리의 회원이라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과 함께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T와 연계된 T데이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미샤는 오는 20일까지 최대 60% 할인의 ‘미샤데이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회원 한정으로 온라인 몰에서 1일 1회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주며, 중복할인 최대 2만원의 쿠폰도 준다. 미사 초공진 수액, 비폴렌 리뉴 앰풀러 스페셜 세트 등을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어퓨도 오는 20일까지 최대 70% 할인의 어퓨데이를 실시한다. 2만원 이상 구매시 브랜드 모델 태연의 미니 화보집 혹은 과즙팡 틴트를 받을 수 있다. ‘과즙팡 당 틴트’의 경우 70%, 산뽕나무 잡티 기획세트는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킨푸드는 선물하기 좋은 스킨케어 골드 캐비어 라인과 흑석류 라인은 30%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더페이스샵 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네이처컬렉션은 추석맞이 슈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1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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