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현대차 4세대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나온다
베일 벗은 현대차 4세대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나온다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09.1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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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공개..16일부터 사전계약, 2435만원부터
4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 사진: 현대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투싼의 4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3세대 투싼 출시 이후 5년만의 신차다.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으로 명명된 이번 신차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디 올 뉴 투싼 전면부 이미지/ 현대차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차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탑재돼 이전에 없던 투싼만의 이미지를 가졌다. 후면부도 마찬가지다.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기법이 적용됐다.

디 올 뉴 투싼 후면부 이미지/ 현대차

실내도 완전 새로워졌다.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돼 사용 편리성까지 갖췄다.

디 올 뉴 투싼 실내/ 현대차

신형 투싼은 실내 공간도 커졌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것. 전장 4630mm(기존 대비 +150mm), 축간거리 2755mm(기존 대비 +85mm), 2열 레그룸 1050mm(기존 대비 +80mm), 동급 최대 2열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이 확보됐다. 여기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시트가 2열에 적용돼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중형급 SUV 수준의 실내 공간 / 디 올 뉴 투싼 /현대차

신형 투싼에는 새로운 심장이 이식됐다.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처음으로 탑재된 것.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신형 투싼에는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가 기본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됐다.

아울러 선택 옵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경고(SEW, Safe Exit Warning)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투싼의 또 하나의 매력은 감성 공조 시스템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탑재다. 신형 투싼에 최초로 적용된 감성 공조 시스템은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 등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손 쉽게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덧붙여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도 갖췄다.

디 올 뉴 투싼/ 현대차

신형 투싼 판매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 2435~3155만원 디젤 모델 2626~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신형 투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투싼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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