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규 확진자 109명...국내(지역)발생 98명, 해외유입 11명

코로나19 국내(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리수대를 유지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국내(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리수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해외유입을 포함하면 아직은 100명대다. 정부가 1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발생 숫자가 줄어들지 지켜볼 일이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으로 국내(지역)발생 98, 해외유입 1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22285명이다.

국내(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등포 지인 모임 2신촌 세브란스 1강남구 K보건 산업 18.15 서울 도심집회 1광진구 혜민병원 1명 등 집단 감염 6, 타시도확진자 5, 기타 20, 경로 확인 중 10명이다.

경기에서는 3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 섬유회사/ 고시원 관련 2서해로교회 관련 4부천 TR이노베이션/사라퀸 관련 2안양/군포 지인 모임 1명 등 집단 감염 9명 확진자 접촉 12, 경로 확인 중 9명이다.

이밖에 부산 3대구 1인천 10광주 3대전 1울산 1충남 7경남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 지역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국적으로는 전부 외국인이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6(외국인), 필리핀 2(외국인), 인도 1(외국인), 카타르 1(외국인), 미얀마1(외국인)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3명으로 총 18489(82.9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다. ·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3(치명률 1.63%)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