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규 확진자 121명, 국내(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2명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발생이  99명으로  30일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발생이 99명으로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30일만이다. 그러나 해외유입까지 합하면 아직 100명대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수도권 2.5단계) 연장될지 주목된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국내(지역)발생 99, 해외유입 22명이다. 누적확진자는 22716명이다.

12일 국내(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1도봉구 운동시설 1도봉구 건설현장 1명 등 집단 감염 3명과 타시도확진자 접촉자 4, 기타 11, 경로 확인 중 12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 카페 모임 2평택시 서해로 교회 2이천시 노인 주간 보호 센터 4김포 인천 일가족 1경북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1명 등 집단감염 10명과 확진자 접촉자 14, 경로 확인 중 3명이다.

이밖에 부산 3대구 14인천 3광주 2대전 2울산 4강원 1충남 9경북 2경남 2명이다.

해외유입은 22명으로 검역확인 단계에서 7, 지역사회 격리중 15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9, 외국인 13명이다.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 7(내국인 1/ 외국인 6), 인도 4(내국인), 필리핀 3(외국인), 카자흐스탄 1(외국인), 러시아 1(외국인), 일본 1(외국인), 아랍에미리트 1(내국인), 헝가리 1(내국인), 페루 2(내국인 1/ 외국인 1), 브라질 1(내국인)이다.

12일 신규 격리해제자는 197명으로 총 18226(82.1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592명이 격리 중이다. ·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8(치명률 1.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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