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29~10/5, 6박 7일간 그랜저, 코나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11개 차종 마련...오는 1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아차, 추석 연휴 차량 220대 제공 … 20일까지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신청 가능

현대차가 추석맞이 6박7일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현대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추석연휴 67일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67일 시승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승 대상 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다. 시승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7일동안이다. 시승비용은 없다. 단 시승 기간 동안 주유비 등은 각자 부담이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시승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 "현대차와 함께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상품성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가 6박7일 추석맞이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기아차

기아차는 이달 20일까지 67일 시승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아자동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후 카카오톡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다. 시승 차종은 4세대 카니발 100대를 비롯해 쏘렌토 60K5 10셀토스 10스팅어 마이스터 20니로EV 20대 등 220대다. 시승 기간은 현대차와 동일하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기아차홈페이지를 통해서다. 시승 고객 중 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역대 최단시간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4세대 카니발과 완벽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스팅어 마이스터 등 대표 인기 차종을 고객들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기아자동차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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