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양파’도 선봬
각종 쿠폰 적용하면 더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

(사진:이베이코리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옥션이 올 여름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귀한 몸값이 된 채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맛과 영양은 정품과 같지만 외양에 흠집이 있거나 조금 작은 '못난이 양파'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한 채소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았다면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4일 옥션은 오는 6일까지 ‘옥션 별미’ 프로모션을 열고 채소를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못난이 농산물도 특가에 선보인다.

옥션 별미는 옥션의 대표 신선식품 프로모션으로, 평균 고객만족도 4점 이상의 검증된 신선식품을 모아 소개한다. 품질 불만족 시 무료 반품이 가능하고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무료로 덤도 제공한다.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에 좀더 알뜰하게 구매 가능한 옥션 별미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옥션 전회원에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중복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2% 중복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일 3장씩 다운 받을 수 있다. 옥션 신선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1년간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30% 중복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못난이 농산물 ‘양파’를 특가 판매한다. 못난이 농산물은 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흠집이 있어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정품에 비해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못난이딜 양파(3kg/소)’는 쿠폰 적용 최종혜택가 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4580원에 구매가능하며 500g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 태안 안면도 황토밭에서 온 ‘호박고구마(3kg)’를 최종혜택가 1만3210원에,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500g을 덤으로 추가 증정해 최종혜택가 1만2880원에 선보인다. ‘남해 햇마늘(5kg/90~110개)’과 ‘GAP인증 베이비채소(250g)’, 홈메이드 피클용으로 좋은 ‘서천산 미니오이(21개)’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구성 ‘맛보기딜’에서는 ‘무농약 미니 새송이버섯(1KG)’을 스마일클럽 최종혜택가 5100원에 판매한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풍수해로 인한 작황 부진과 출하량 감소에 따라 농산물값이 금값이 된 요즘, 신선한 채소를 특가에 선보이고자 이번 ‘옥션 별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밥상물가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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