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자 양성교육’ 참여자 80명 선착순 모집... 9월 3일부터 시작,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신청자 자택으로 체험키드 발송→11일 온라인 교육 보며 만들 수 있도록 운영
서울시, 손소독제․화장품 만들기로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19 스트레스 완화 효과 기대

(사진:컨슈머와이드DB/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연 손소독제를 만들어보는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오는 11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의 참여자는  체험키트를 자택으로 미리 받게 된다. 

4일 서울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천연 손소독제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이며 수강생(생활개선회원)8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신청자 자택으로 체험키트를 미리 발송해, 11일 실시간 교육을 보며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감염증 예방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천연 손소독제와 천연화장품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대상은 ‘서울특별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시민이다.  미가입한 시민은 신청 전에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후 신청해야 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한 시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 체험 무료강좌를 운영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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