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신용평가제 4개월 단위 再산정 #장기 연체 해결, 건수 줄이기 #거래는 한 은행에 몰아서 #신용카드 잘 쓰면 등급 UP: 사용금액 항시 총한도 35% 이하, 할부 NO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기사에서는 신용 등급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살펴봤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금융거래 형태가 달라지고 채무상환에 노력을 기울이면 신용등급은 언제든 변동될 수 있는데요, 신용등급은 영구한 것이 아니라 약 4개월에 한 번 재산정됩니다.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먼저 주거래 은행을 만드는 것이 좋고 (거래를 한 은행에서 몰아서 하기) 공과금·대출 장기 연체는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연체금은 오래된 것부터 납부하고 액수보다는 전체 건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갚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거래 이력이 남지 않는 현금보다는 체크·신용카드를 쓰고, 카드를 여러 개 쓰는 것보다는 한두 개의 카드만 제대로 관리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사용 시 일시불로 결제하고 선결제를 하거나 카드 한도 설정을 높여 사용금액을 항시 총한도의 3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통신요금, 수도세, 연금 등 공과금을 연체 없이 납부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가산점)

기존 신용평가체계는 실적이 많지 않은 사람이나 취약계층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를 일부 개선해 올해부터 점수제로 개편됩니다. 또한 연체 반영 기간은 3년에서 1년으로 감축되고 제2금융권 대출 기록이 있어도 신용점수는 소폭 적용합니다.

개편된 신용평가체계는 시중은행에서 1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데요, 내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싶다면 NICE지키미와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무료조회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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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은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당겨 활용하는 편리함을 주는 자산"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책: 개인신용 평점제도) 신용등급을 꾸준히 관리해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사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효성 FMS/ 금융라이프, 신용등급은 왜 중요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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