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명...국내(지역)발생 222명, 해외유입 13명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연속 발생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 100명대를 유지하던 서울도 94명으로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경기도 60명대로 내려왔다. 이밖에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도 한자리수를 기록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5명으로 전일(299) 보다 54명 감소했다. 국내(지역)발생 222, 해외유입 13명이다. 전체 누적확진자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2182명이다.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31일 하루동안 신규확진자가 93명 발생했다. 노원구 교회 6사랑제일교회 5도봉구 체육시설 4동장구 카드발급업체 4광화문 집회 3성북구 요양시설 3극단 ’ 2노원구 빛가온 교회 1동대문 SK 탁구클럽 1성북구 체대입시 1강동구 병원 1순복음 강북교회 1제주도 게스트하우스 1KT가좌지사 1동작구 스터디 카페 1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1기타 26경로 확인중 20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신규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 확진자 접촉자 23시흥 음악학원 12일이삼요양원 2광화문 집회 3안양 군포지인 모임 1경로 조사 중 7나눔 누리터 4사랑제일교회 4무한 구룹2나눔누리터 1명 등이다.

이밖에 부산 3대구 1인천 22광주 4대전 8울산 6강원 4충북 1충남 7전남 4경북 5경남 3제주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6, 외국인 7명이다. 유입국가는 인도네시아 3(내국인), 러시아 2(외국인), 카자흐스탄 1(내국인), 터키 1(외국인), 미국 1(외국인), 브라질 1(외국인 ), 남아프리카공화국 2(외국인), 가나 1(내국인), 알제리 1(내국인)이다.

지난달 31일 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으로 총 15,98(75.3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치명률 1.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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