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자 100명대 아래로

31일 0시 기준  30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8... 국내(지역)발생 238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사진: 신동찬 기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시행 첫날인 30일 신규확진자가 248명 발생했다. 전날인 29299명보다 51명 줄어들었다. 그러나 방심하긴 이르다.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환자 일명 깜깜이 감염비율이 21%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성공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8명으로 국내(지역)발생 238, 해외유입 10명이다. 누적확진자는 총 19947명으로 이런 추세라면 31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다. 전날인 29114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3명 감소다. 사랑제일교회 10동작구 신학교 8노원구 빛가온 교회 4광화문 집회 3동대문 SK탁구장 3동작구 요양시설 3영등포구 권능교회 3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2마포구 소재 군관련 사무실 1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기타 24경로확인 중 24명이다.

경기는 전일(77)보다 신규확진자가 늘었다. 30일 신규확진자는 79명이다. 접촉자 28우리제일교회 1경로 조사 중 25안양군포지인 모임 3광화문 집회 8엑손알앤디 1서해로 교회 1일이삼 요양원 9권능교회 1사랑제일교회 2명 이다.

이밖에 부산 4대구 4인천 13광구 9대전 6울산 5세종 1강원 3충남 9전북 1전남 5경북 2경남 1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은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 지역사회 격리 중 7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3, 외국인이 7명이다. 유입 국가를 보면 :러시아 2(내국인 1/외국인1), 방글라데시 1(왺인), 인도네시아 1(외국인), 오만 1(내국인), 독일 1(외국인), 영국 1(외국인), 터키 1(외국인), 미국 1(외국인), 브라질 1(내국인)이다.

30일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총 14973(75.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치명률 1.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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