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240개 채널 시청과 함께 인기 월정액 매월 변경 가능, 단품구매 대비 최대 5500원 저렴

VIP 전용관,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 무료 이용

모바일 ‘U+5G 넷플릭스 팩’도 런칭 ...U+5G 요금제 가입하면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새 요금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지상파, CJ 등 인기 월정액 상품을 매달 선택해 볼 수 있는 IPTV(U+tv) 요금제 ‘프리미엄 내맘대로’와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U+5G 넷플릭스 팩’을 내놨다. 

IPTV 요금제 ‘프리미엄 내맘대로’는 월 2만 7500원(이하 부가세 포함, 인터넷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이다. 1만 6500원짜리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인기 월정액을 매월 변경하며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U+tv의 240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기 부가서비스인 ▲지상파 월정액(1만 4300원) ▲CJ월정액(1만 4300원) ▲영화월정액(1만 5400원) ▲VOD쿠폰(1만 6500원) 등 4종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단품 구매 대비 최소 3300원, 최대 5500원 절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지상파 인기 드라마를 보기 위해 ‘지상파 월정액’을 선택했다면, 다음달에는 인기 영화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영화월정액’으로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실시간 채널 보다 VOD와 같이 원하는 시간대에 콘텐츠를 보는 고객의 시청 트렌드에 맞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패키지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2019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VOD 이용률은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

또한 ‘프리미엄 내맘대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최신 영화, 인기 영화, 미국 드라마 등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VIP전용관’ ▲고가의 게이밍 PC와 콘솔 게임기가 없어도 300여개의 최신, 인기 PC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지포스나우 프리미엄(1만 2900원)’ ▲ 유아전용 서비스 ‘U+아이들나라(5500원)’ 앱을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5G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U+5G 넷플릭스 팩’을 28일 선보인다. IPTV에 이어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U+5G 넷플릭스 팩은 5G 요금제인 5G프리미어 플러스(10만 5000원)와 5G프리미어 슈퍼(11만 5000원) 이용시 월정액 9500원의 넷플릭스 베이식을 , 5G시그니처(13만원) 이용 시에는 월정액 1만 2000원의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공한다.

선택약정 할인(월정액의 25%)과 LTE요금 그대로 약정할인(5250원)을 추가로 받아 5G프리미어 플러스 고객의 경우 월 7만 3500원에 넷플릭스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IPTV에서 넷플릭스를 론칭한 후 모바일에서도 넷플릭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많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서비스 제공은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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