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12명 추가 ,누적 563명...경로 확인중인 신규확진자 25명 등 깜깜이 감염 확산

지난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8명을 기록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지난 27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8명을 기록했다. 전일 같은시간 기준 95명이었지만 270시 기준으로 26일 하루동안 신규확진자가 154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7일 하루동안 신규확진자수가 108명 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에도 사랑제일교회발 신규 확진은 지속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는 12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563명으로 증가했다.

구로구 아파트 관련 신규확진자도 4명이나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확진자는 32명이 됐다. 극산 산 관련 신규 확진자도 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30명으로 증가했다.

성북구 체대 입시 관련,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성북 체대 입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이 됐다.

깜깜이 감염도 확산 중이다. 경로 확인중인 신규확진자가 25명이나 된다. 경로 확인 중인 누적 확진자수가 601명으로 사랑제일교회 563명 보다 많다. 또한 기타가 58(누적 1529), 타시도 확진자 접촉 신규 확진자가 4(누적 131)이나 발생했다.

과연, 280시 기준으로 26일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가 108명에서 멈췄을지 아님 150명을 넘어 200명에 육박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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