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터 김효주, 이정은6, 이소영 등 인기 선수 전체 경기 독점 중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국내 최초 오전 중계, 일사용자 6월 평균 대비 30% ↑

사진:유플러스골프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를 ‘U+골프’를 통해 국내 유일하게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또는 IPTV 앱(App.)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골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경기에서도 1·2라운드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오전부터 중계를 시작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는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대상 포인트 선두 이소영 선수, 상금 선두 박현경 선수 , 평균 타수 선두 김효주 선수 등 총 120명이 출전한다.

U+골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오전부터 중계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때 1·2라운드 일사용자는 6월에 열린 대회 평균 대비 30% 증가했다”며, “LPGA와 JLPGA 선수 중 해외에 나가지 않은 인기 선수들이 출전해 U+골프 고객들에게 이들의 전체 경기를 보여주고자 단발성으로 오전부터 중계를 제공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골프에서만 1일차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신지애, 이정은6, 최혜진 선수를, 2일차는 오전 8시 30분부터 김효주, 이소영, 임희정 선수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한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김홍기 해설위원과 한형구 캐스터,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캐스터가 맡는다. 특히 채널 2의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아나운서 콤비는 U+골프 사용자들이 ‘주책콤비’라는 팬카페를 만들어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대회기간 동안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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