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에 베이컨이 더해져 한층 고기 맛이 풍성해진 ‘빅맥 베이컨’ 출시

7월30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

맥도날드가 빅맥에 베이컨 더한  '빅맥 베이컨’을 기간 한정으로 출시했다(사진: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 ‘빅맥’에 베이컨을 더해 한층 고기 맛이 풍성해진 ‘빅맥 베이컨’이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9월 23일까지만 선보이는 기간 한정 메뉴다. 

31일  맥도날드는 자사 인기 메뉴 ‘빅맥’에 베이컨을 넣어 더욱 풍성해진 맛을 자랑하는 ‘빅맥 베이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은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에 치즈, 풍성한 채소, 특별 소스가 어우러진 맛의 조화로 출시 후 50년 넘게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신제품 ‘빅맥 베이컨’은 빅맥의 확장판 버전으로 기존 빅맥에 고소하고 짭쪼름한 훈연의 맛 베이컨을 합해  더욱 풍부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빅맥 베이컨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먼저 선보여 그 맛을 인정받았다. 

특히, 빅맥 베이컨은 최근 맥도날드가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변화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디테일의 변화로 양파와 함께 구워 패티의 풍미와 육즙을 더욱 살리고, 빅맥 소스 양을 늘려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더 진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치즈와 채소 등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한편, 빅맥 베이컨은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에 오는 9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빅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빅맥과 빅맥 베이컨을 통해 버거의 정수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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