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올 상반기 가장 사랑받은 영화는 '기생충'
U+tv, 올 상반기 가장 사랑받은 영화는 '기생충'
  • 강진일 기자
  • 승인 2020.07.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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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영화 VOD 분석… '기생충', '겨울왕국2', '백두산' 순

 U+tv 내 인기 콘텐츠 한데 모은 ‘상반기 결산 특집관’ 오픈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영화 '기생충'이  2020년 상반기 유플러스tv 고객이 가장 즐겨본 영화 1위를 차지했다. 

10일 LG유플러스는 IPTV 플랫폼 ‘유플러스tv’의 올해 상반기 영화 VOD 분석 결과 발표와 함께 상반기 인기 콘텐츠를 한데 모은 ‘상반기 결산 특집관’을 꾸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상반기 U+tv 영화 VOD 구매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4관왕을 달성한 '기생충'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1·2편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 82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이 2,3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번 상반기 영화 결산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 개봉 화제작이 부재해 작년 크게 화제가 됐던 영화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상반기 U+tv 인기 영화 상위 10위 

또한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의 역주행도 눈에 띈다. 9년 전 개봉한 영화지만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상황과 매우 유사한 스토리라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순위권에 급부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례적으로 극장과 VOD를 동시 개봉했던 '트롤: 월드 투'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장에서 15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으나, VOD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아 해외영화 카테고리에서 10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과 6월 VOD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들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면서, “누적 관객수 80만을 돌파한 '결백'과 53만 관객을 기록한 '침입자' 등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 영화 기대작이 잇따라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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