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솔로 데뷔 1년 맞아 KT가 온라인 팬미팅
내 방에서 즐기는 온택트 행사.. 14일부터 Seezn과 올레 tv에서 예약 판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5일 열리는 인기 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데뷔 1주년 팬미팅겸 공연 모습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을 보려면  14일부터 KT의 Seezn(시즌)과 올레 tv에서 2만 5000원에 예약 구매를 해야한다. 

10일 KT는  오는 25일 저녁 9시에 열리는 가수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 , 다니티스트’를 Seezn(시즌)과 올레 tv에서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언택트(Untact)으로 진행된다. 

'다니티스트'는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영어의 접미사 ‘-ist’를 더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각 국가의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KT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과 IPTV 서비스 올레 tv에서만 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5일까지 Seezn(시즌)과 올레 tv에서 2만 5000원에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은 팬미팅과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8월 말에 제공될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VOD 서비스는 올레 tv와 Seezn(시즌)을 연결하면 TV와 스마트폰으로 모두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어 집안에서는 올레 tv 대화면으로, 실외나 이동 중에는 내 손안의 Seezn(시즌)으로  즐길 수 있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유현중 담당은 “이번에 제공할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 시장과 K-콘텐츠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가별 대표 동영상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언택트 프로젝트”라며, “생생한 공연 현장을 안방과 손 안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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