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비 절감 등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일일이 따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 해소

▲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 절감·멤버십 등급 상향·분실 보험 가입·OK캐쉬백 포인트 특별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요금 절감·멤버십 혜택·단발 분실 보장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6일 앞서 밝힌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T 클래스를 출시하고 가입 고객은 통신비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서비스를 일일이 따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 클래스’ 가입 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VIP·Gold멤버십 혜택 ▲분실 시 동일(동급) 단말로 보상 ▲무사고 24개월 후 재 가입 시 25만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T 클래스’ 가입 고객은 매월 요금약정할인 대신 최대 120% 수준의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OK캐쉬백 포인트로 요금 납부를 할 수 있고, 전국 OK캐쉬백 제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전국민무한 69’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21,000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매월 받을 수 있어, 24개월 기준 요금약정할인 금액 19,250원(VAT 포함)보다 통신비 절감 폭이 크다.

▲ 자료출처: SK텔레콤

또한 가입 연수나 누적 납부 금액과 상관없이 VIP · Gold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T 클래스’의 장점이다. ‘T클래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할인한도 제한이 없는 VIP 멤버십 혜택을, 스탠다드에 가입하면 할인한도 연간 10만점의 Gold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클래스’ 가입 고객은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동일(동급)의 단말기로 보상(1회 한정, 최고 보상액 80만원 한도, 출고가의 25% 자기부담)받을 수 있고, 24개월 간 단말을 분실하지 않고 동일 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은 25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OK캐쉬백 포인트를 요금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쇼핑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아웃백, CGV, 신라면세점 등 주요 제휴 매장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최대 10배까지 적립할 수 있다. ‘T클래스’ 가입과 동시에 발급받은 ‘SKT 스마트세이프 OK캐쉬백 카드’(모바일 전용)를 제휴 매장에 제시하면 특별 적립이 가능하다. 단말 분실 보상 및 OK캐쉬백 관련 추가 혜택 등은 최근 신설된 ‘스마트세이프 제휴 분실보험’(월 9500원, VAT 포함)과 연계하여 제공된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은 통신비 절감, 분실보험 및 멤버십, OK캐쉬백 포인트 혜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 친화형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통신생활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 클래스’ 신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 가능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프리미엄’, ‘스탠다드’, ‘이코노미’로 나뉜다. 예를 들어 LTE 데이터무제한 80팩·전국민무한 85·100 이용 고객은 ‘프리미엄’, T끼리 65·전국민무한 69·75는 ‘스탠다드’, T끼리 35·45·55는 ‘이코노미’에 가입된다.

▲ 자료출처: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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