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도 상반기(1~6월)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액 지원 예정
 ­서울 거주 국내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생(졸업후 5년이내) 대상
 ­

사진: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2020년 1~6월 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다. 

서울시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필요서류는 ▲대학생(재학생·휴학생) -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 ▲졸업후 5년 이내 졸업생(2015.7.6. 이후 졸업생) -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제출서류는 스캔본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6일 오후 6시 부터 9월 7일 자정까지다. 

서울시는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20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할 계획이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선정자 개인 계좌로 이자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올해 안에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원리금 계정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차감 지원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