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패션 대전 최대 50%...국산 농수산물 할인 등 다양한 행사
SSG닷컴, ‘쓱 패밀리세일’...패션, 뷰티, 가전, 스포츠 등
에브리데이, 쇼핑지원 쿠폰, 1+1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이마트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침체된 내수 살리기에 동참한다. (사진: 이마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마트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침체된 내수 살리기에 동참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앞서 백화점, 홈쇼핑, 이커머스 등이 내수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이마트가 진행하는 동행세일에서는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패션 브랜드 대전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폴햄, 베이직하우스, 아가방, 보디가드, 슈마커 등 성인, 유아동, 언더웨어, 슈즈 전 분야에 걸친 50여개 브랜드다. 최대 할인 폭은 50%.

국산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품권 증정,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국산 참외(1.5kg)9980원에 판매하며 2개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19960원에 참외 2봉지를 구매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실제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 계산 시 신세계 포인트회원을 인증하면 표고버섯(250g)3486, 제주 생 은갈치 특//중 사이즈는 각 11760/6860/3486, 토종민물장어는 100g6986, 자연산 바다장어는 1마리에 34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모두 30%. 국산 미니 오이와 미니 로메인은 20% 할인된 1984, 2784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상가 2980원인 미니 단호박은 67% 할인된 980원에, 정상가 3980원인 라온 파프리카는 50% 할인된 1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이마트는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카드로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온라인몰인 SSG닷컴도 참여한다. SSG닷컴은 쓱 패밀리세일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참여 품목은 패션, 뷰티, 가전, 스포츠 등이다 참여 업체는 48곳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만명에게는 상품 가격의 5~10%까지 할인되는 브랜드별 상품 쿠폰이 발급될 예정이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원이며, 카테고리별로 최소 구매금액과 할인율은 상이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쇼핑지원 쿠폰, 1+1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쇼핑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와 유통업계에도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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