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디자인 콘셉트 ‘웅장한 볼륨감’...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 완성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 렌더링 외장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 기아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 렌더링 외장이미지가 공개됐다. 6년만의 선보이는 완전 신차모델이다. 렌더링 이미지만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18일 기아차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모델 외형 디자인이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기아차는 이번 4세대 카니발의 렌터링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외장 디자인 콘셉트를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라고 밝혔다.

신형 카니발 전면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완성됐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끼기 충분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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