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전에는 셔벗 밤, 피부에 닿으면 투명한 오일, 부드럽게 문지르면 고마주, 물이 닿으면 우유처럼 변하는 제형 특징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깨끗한 세정을 위한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드럽게 문지르면 4단계로 변하는 제형으로 피부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 등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딥 클렌징 밤(balm)이다.
프리메라의 신제품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은 사용 과정에 4단계로 제형이 변한다. 우선 사용 전에는 셔벗 밤 제형(1단계)으로, 제품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덜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피부에 닿으면 체온에 녹아 투명한 오일(2단계)로 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녹여낸다. 이 상태에서 손으로 2~3회 정도 제품을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각질과 노폐물 등이 뭉쳐 고마주(gommage)(3단계)로 변해 피부 각질을 필링할 수 있다. 마무리로 물이 닿으면 녹아 우유처럼(4단계) 변해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씻어낼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이와 같은 변신 제형으로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은 세안 한 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피부 각질 등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을 89.5% 함유했고,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과 인공 향료를 처방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 민트향에 워시오프 타입으로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도 좋다.
장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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