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로봇 적극 활용으로 작업자 인명피해 줄인다
#터널-시설보강 및 관리등급 재산정
#안개구간-안전속도 규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올해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4월 9일 추진된 실천계획을 정리했어요. (2020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

먼저 기존 교량 관리가 육안으로만 진행돼 작업자 안전 환경 및 정확도 우려가 있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로봇을 활용하고, 그간 이상징후 실시간 파악을 위해 부착된 센서보수·교체를 시행해요.

밀폐된 특성으로 큰 사고가 우려되는 터널은 관리등급 재산정 및 방재시설·대피시설·차량진입 차단시설 보강 (114개)으로 사고를 방지합니다.

낙석·산사태 위험 구간은 비탈면에 센서 설치로(음향,광섬유) 위험징후를 자동감지하고(10개소) 안개 발생 구간은 재조사로 시설을 (시정계, 안개등) 보강, 확충하고 안전속도 규정 및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를 활용한 운전자 계도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입니다.(시정거리>경계>심각)

한편 도로작업자 사고,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개선으로 10톤 이상 작업차량에만 부착되는 충격흡수시설(TMA)을 이제 1~2.5톤의 소규모 차량에도 적용하고 고속도로에는 고성능 TMA 제품 12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외 작업자 사망사고 발생 도로관리기관은 감점으로 패널티를 부과해 작업자 사전교육강화와 긴급안전점검 실시를 유도합니다.

올해 정부가 계획하는 일들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교통부 보도자료 (20200506)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