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누룽지 제품에 쇳조각이 혼입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전라북도 순창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시아스 순창 공장이 제조한 ‘우리집 누룽지’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조각이 검출됐다. 검출된 쇳조각 크기는 약 1.5~20mm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3월 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제품은 1.5kg, 3.0kg 두가지다. 생산량은 1.5kg이 1440kg, 3.0kg이 72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