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배 KT 본부장,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 취임사 통해 " ‘VR·AR 인프라 및 환경 조성’, ‘응용 분야 확대’, ‘규제 혁파’ 등 주어진 소임 적극적 추진해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 밝혀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이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의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이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의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8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지난 7일 개최된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훈배 회장은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 단장, T&C 전략앱 개발 담당 및 지니뮤직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이후 올해부터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로서 실감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VR·AR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훈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업무와 생활 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VR·AR 산업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으며,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5G 도입의 확산, 비대면(Untact) 서비스 확대 등의 시대적 흐름은 그동안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VR·AR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우리 협회는 이에 발맞춰 ‘VR·AR 인프라 및 환경 조성’, ‘응용 분야 확대’, ‘규제 혁파’ 등 주어진 소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회원사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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