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나흘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했는데 모두 해외 유입이다. 지역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종식도 멀지 않아보인다. 때문에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총 1만780명으로 전일 대비 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이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검역에서는 신규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들 모두 해외 유입이다.

이날 0시 기준 완치자는 전일 대비 51명 증가한 9123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50명, 격리자는 47명 감소한 1407명, 검사중 의심환자는 189명 감소한 8496명, 음성결과자는 4676명 증가한 60만82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