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 탑재 특징

1일 삼성전자의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사전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사진: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 사전 온라인 판매가 1일 시작됐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S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의 사전예약 판매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다. 사전 온라인 판매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다. 33.7cm 모델 패키지는 238만원, 39.6cm 모델 패키지는 248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를 비롯한 삼성전자 PC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대성마이맥·스카이에듀 등 입시·IT·어학 등의 800여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1년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풀 알루미늄 메탈 바디에 다이아몬드 컷팅 공법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인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13.9mm의 얇은 두께와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에 탑재된 ‘S4,096단계 필압과 0.7mm 펜 팁으로 실제 펜과 같이 정교한 필기도 가능하다. ‘보이스 노트 with Pen’ 기능을 사용하면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을 녹음하면서,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힘든 내용을 ‘S으로 필기할 수 있다.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컬러 볼륨 100%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다. 최대 600니트(nit) 밝기의 아웃도어 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하며, UFS/마이크로SD·USB 타입-C·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특히, 39.6cm 모델의 경우,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시간(33.7cm 모델, MobileMark14 테스트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AKG 스피커를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머큐리 그레이 색상의 33.7cm(13.3), 39.6cm(15.6)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이달 12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과 판매 채널에 따라 1575000원부터 248만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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