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시험일정에 대한 안내... 원서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통지 예정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이 오는 6월 20일 실시된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이 오는 620일 실시된다. 앞서 당초 321일이었던 시험일자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이후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이 오는 620일 코로나19 시험방역관리 안내서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된다.

이에따라 하반기에 시행될 제2회 시험은 제1회 자격시험과 일정의 중복을 최대한 피하여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이 순연된다.

변경된 시험일정에 대한 안내는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통지되며, 시험일정과 시험을 위한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의 추가 확보 등으로 당초 예정되었던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다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5월 중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코로나19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2020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일정 등은 다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